[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모레 오후 전국 비·눈
[뉴스데스크]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덜 차가운 서풍이 들어와 내일 낮에는 서울이 4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오릅니다.
추위는 풀렸지만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있어서 내일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농도가 온종일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서울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영동 지방은 내일로 열흘째 건조경보가 이어지는 등 특히 동해안 지방의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오지만 동해안 지방의 건조함을 완전히 달래주기에는 어렵겠고요.
중부 내륙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출근길 내륙에서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2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광주가 영하 1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3,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8도로 전국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비나 눈은 금요일 낮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토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2623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군사합의 효력정지 검토" 강경 발언 의도는?
- 중국 상하이 병원 "병상 놓을 데도 없다"‥화장장 포화에 중국산 백신 효능 논란
- [단독] "연기 꽉 막히고 난리났다" 터널 안 마지막 육성
- 감사원·검찰에 이어 국무조정실 감찰까지 - 방통위 전방위 압박?
- 이기영 "살해 행각 죄송"‥시신 수색은 또 '허탕'
- [알고보니] SRT열차 멈추면 KTX 투입? 이상한 철도 경쟁
- 빌라 283채 굴리며 31억 사기‥'화곡동 빌라왕' 기소
- 청문회 출석한 책임자들 "몰랐다" 책임회피에 유족들 분노
- 무면허 10대, 공유 차량 몰다 '쾅'‥ 보행자 숨져
- 이준석, "윤석열이 공천 요구" 폭로 왜 이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