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정당 등 "혈세 낭비 중앙차로제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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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등에서 중앙차로제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16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7년에도 중앙차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대중교통 분담률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도로 확장 없는 제주형 BRT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서광로에서는 광양사거리부터 연동입구 3km 구간을 중앙차로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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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민단체와 정당 등에서 중앙차로제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16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7년에도 중앙차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대중교통 분담률은 오히려 낮아졌다며 도로 확장 없는 제주형 BRT 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가 우선되고 가로수를 보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서광로에서는 광양사거리부터 연동입구 3km 구간을 중앙차로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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