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서울역 관광활성화 손잡는다

이윤영 2023. 1.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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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천시의 올해 최대 역점 과제는 하루 평균 5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 건설인데요.

제천시가 서울역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울역장이 직접 제천시를 방문해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겁니다.

<클로징>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제천시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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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천시의 올해 최대 역점 과제는 하루 평균 5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부권 핵심 관광도시 건설인데요.

새해 첫 시작을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으로 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윤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국 각지에서 하루 12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서울역

서울역과 전국 주요 역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로 지난해 코레일이 거둬들인 수익은 약 100억 원에 이릅니다

제천시가 서울역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울역장이 직접 제천시를 방문해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송포명/서울역장
"수도권 국민들에게 제천에 대한 홍보 부분과 두 번째는 홍보에 의해서 상품 개발을 제천시와 같이 추진을 해서 관광상품의 판매"

<그래픽>
레츠코레일 등 코레일 인프라를 활용해 제천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울역과 청량리역, 용산역 등에서 제천시 관광상품의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제천시티투어, 관광택시 등과 연계해 제천 도심과 청풍호반관광을 활성화하고

특히 서울과 제천역을 잇는 임시열차를 연 1,2회 운행해 수도권 단체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김태준/제천시 관광기획팀장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이용해서 제천시만의 별도의 기차여행 상품을 구상하고 있고요. 운행 횟수는 일단 시범적으로 연 1,2회 정도를 운행해 본 이후에 효과가 크다고 하면 저희가 점차 확대하도록"

또한, 현재 제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KTX를 빠른 시일 내에 서울역까지 확장하기 위해 사전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김창규/제천시장
"청량리에서 우선적으로 관광열차를 운행을 개시하고 그다음에 노선을 서울역까지 연결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나갈 계획입니다."

<클로징>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제천시 관광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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