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그 자체"…'나솔' 자기소개 후 달라진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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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남녀의 러브라인이 자기소개 이후 변화를 맞는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12기 솔로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를 들으니 거리감이 생긴 느낌이다. 환경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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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12기 남녀의 러브라인이 자기소개 이후 변화를 맞는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이후 확연하게 달라진 12기 솔로남녀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이후, 숙소로 돌아가 각자 생각을 털어놓는다. 한 솔로남은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말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누가 더 편할지 바뀌었다"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자기소개를 들으니 거리감이 생긴 느낌이다. 환경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한다. 이 말을 들은 MC 송해나는 "내가 무슨 소리 들은 거야"라며 정색한다.
다른 솔로남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많아졌어"라고 속마음을 고백하자, MC 데프콘은 "저 친구 욕심 되게 많구만"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이어 데프콘은 "알아보고 싶은 분이 있는데, 그런 계통의 삶이 궁금해서"라고 말한 솔로남을 보며 "진짜 순수하네"라고 말해 송해나의 공감을 자아낸다.
솔로녀들도 달라진 마음을 공유한다. 한 솔로녀는 "직업 보고 다들 멋있어서 뻑이 갔다"고 운을 떼고, 다른 솔로녀는 "드라마 한 편을 본 느낌이라 약간 감동했다"며 설렘을 표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나 문제 있는 거 아냐"라며 알 수 없는 자신의 마음에 물음표를 던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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