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더콰이엇, 박재범이 전하는 ‘K힙합 스토리’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국내 힙합 아티스트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 시리즈를 전세계에 공개한다.
인터뷰에는 윤미래, 타이거JK, 다이나믹듀오, 더콰이엇, 박재범 등 지난 14일 공개된 스포티파이의 KrOWN 캠페인 영상에 출연한 한국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인터뷰의 첫 타자로 나선 더콰이엇은 한국힙합만의 특별함, 영감의 원천, 걸어온 여정,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본인의 트랙과 추천하고 싶은 다른 아티스트의 트랙, 앞으로 예상하는 한국힙합의 모습 등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오늘 공개한 더콰이엇의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박재범, 타이거JK와 윤미래, 다이나믹듀오의 개별 인터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 인터뷰 풀 영상은 스포티파이 모바일앱 플랫폼 내 KrOWN 플레이리스트 스토리 클립스로 독점 공개되며, 30초 버전 영상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해당 일정에 맞춰 각 아티스트가 손수 선정한 10곡을 스포티파이 KrOWN 플레이리스트의 최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9월 공식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K-Hip-Hop +82’를 ‘KrOWN’으로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KrOWN’은 한국의 국가코드 ‘KR’, 왕관을 뜻하는 영단어 ‘Crown’, 그리고 ‘(힙합씬을) 이끈다’는 의미의 ‘Own’을 합쳐 ‘한국의 힙합씬을 이끌어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KrOWN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4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 론칭 이래 ‘뮤직 리스닝(음원 청취 및 감상의 방식)’을 재정의한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스포티파이의 미션은 전 세계 수백만의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십억의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오늘날 스포티파이는 8천만 곡 이상의 트랙과 4백7십만 개 이상의 글로벌 팟캐스트 카탈로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183개 국가 4억 5천 6백만 명 이상의 리스너와 함께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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