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오승아 협박에 "벌받게 될것"[★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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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와 지수원이 오승아의 협박에 맞섰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딸 강바다(오승아 분)가 S 그룹 대표 정모연(지수원 분)을 찾았다.
강바다는 "그러면 당신은 우리 아버지한테 손대고 무사할 것 같아요?"라고 화냈고, 정모연은 "검찰 조사를 말하는 거면 먼저 신뢰를 깬 건 르블랑이에요. 난 사업적 파트너로서 문제를 숨길 수 없었어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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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와 지수원이 오승아의 협박에 맞섰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딸 강바다(오승아 분)가 S 그룹 대표 정모연(지수원 분)을 찾았다.
이날 은서연(박하나 분)과 함께 있던 정모연은 "여긴 무슨일이죠?"라고 물었다. 강바다는 "경고하러 왔어요. 두 사람한테"라고 말했다.
강바다는 "너잖아. 정대표한테 아버지 합병 자료넘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은서연은 "우리가 그런 경고 따위에 겁먹을 줄 알아요? 그럴 시간에 반성이나 해. 당신과 강회장이 무슨 짓을 했는지"라고 압박했다.
강바다는 "뭐가 어째?"라며 은서연에게 손찌검을 하려 했고, 정모연은 이를 막아서며 "은서연씨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무사하지 못할 거예요"라고 경고했다.
강바다는 "그러면 당신은 우리 아버지한테 손대고 무사할 것 같아요?"라고 화냈고, 정모연은 "검찰 조사를 말하는 거면 먼저 신뢰를 깬 건 르블랑이에요. 난 사업적 파트너로서 문제를 숨길 수 없었어요"라고 받아쳤다. 강바다는 "그 말 우리 아버지도 믿어주실지 의문이네요. 기다려요 우리 아버지 어떻게 해서든 나오게 할 거든"이라 압박했다.
은서연은 "니가 뭘 하든 뭘 알든 상관없어. 누구든 죄를 지었다면 결국 벌을 받게 될 테니까"라고 화냈고, 정모연은 "그럼요. 감옥에 수감된 강회장처럼"이라고 말을 보탰다. 은서연은 강바다에게 "다음은 너야. 네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하나하나 곱씹게 해주겠어"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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