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현대건설, "결과가 따라온다" 칭찬 또 칭찬 [수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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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4라운드 첫 경기를 잡으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감독은 온 몸을 날린 선수들을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
3라운드까지 16승 2패, 승점 45로 선두를 달린 현대건설은 4라운드 첫 경기를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
강 감독은 온 몸을 날려 수비를 하고 공격을 하는 선수들을 거듭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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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홍지수 기자] 현대건설이 4라운드 첫 경기를 잡으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감독은 온 몸을 날린 선수들을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
현대건설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15, 25-11)으로 이겼다.
3라운드까지 16승 2패, 승점 45로 선두를 달린 현대건설은 4라운드 첫 경기를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3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누른 현대건설은 4라운드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있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체력적인 점에서 양팀 모두 있었다. 상대는 리베로 부상이 있다. 리시브 라인을 잘 흔들었다. 그 싸움에서 우리가 쉽게 이기게 된 듯하다”고 되돌아봤다.
강 감독은 온 몸을 날려 수비를 하고 공격을 하는 선수들을 거듭 칭찬했다. 강 감독은 “그런게 힘인 듯하다. 리시브, 수비 라인에서 앞서가고 싶다. 그리고 앞서가기 때문에 결과가 따라온 듯하다. 위기 속에서 공격수에게 기회를 잘 주는게 장점인 듯하다”며 세터 김다인과 리베로 김연견의 활약을 칭찬했다.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황연주에 대해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선수다. 체력 문제만 아니면 제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다. 다만 힘이 있는 외국인 선수 상대를 하게 되면 고비가 올 수도 있지만 잘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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