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펠릭스 영입 실패하면 36살 노장 ST로 선회...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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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지루로 시선을 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골닷컴'은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펠릭스를 놓칠 경우 지루에 집중하길 원한다. 일단 지루는 밀란으로부터 재계약을 제안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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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지루로 시선을 돌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팀을 떠난 이후 대체자를 찾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래시포드 외에는 이렇다 할 완벽한 경쟁자가 없다. 이에 맨유는 펠릭스 영입을 추진 중인데 아틀레티코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어 쉽지 않다.
어쩔 수 없이 맨유는 다른 매물을 물색했고 지루를 낙점했다. 36살의 노장이긴 하지만 지루는 밀란에서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어린 선수들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골닷컴'은 '더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펠릭스를 놓칠 경우 지루에 집중하길 원한다. 일단 지루는 밀란으로부터 재계약을 제안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루 외에도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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