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데뷔' 윤하 "북극 방문,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의 경험" ('뉴스룸') [종합]
2023. 1. 4. 20:5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하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기상센터 코너에는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가 깜짝 출연해 일기예보를 진행했다.
이날 윤하는 최근 북극에 방문한 경험을 떠올리며 "극지방 여행이 버킷리스트였다. 이렇게는 더 바빠지겠다 싶어서 얼른 다녀왔다.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같은 자작곡을 쓴 비결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마감이 약인 것 같다. 마감이 있어야 그 기한에 맞춰서 나온다.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생각하는 직업이라 자연 속에서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윤하는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라는 수식어가 진심인 건 맞는데, 연구하는 천문학도 분들이 많아서 괜히 송구스럽다. 기상 현상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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