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윤하 "북극, 최고가로 갔지만 최고의 경험"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하가 북극에 다녀온 경험을 털어놨다.
윤하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소감부터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윤하는 최근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천문학 용어이기도 하며, 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윤하가 북극에 다녀온 경험을 털어놨다.
윤하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소감부터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윤하는 최근 ‘사건의 지평선’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천문학 용어이기도 하며, 윤하는 평소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먼저 윤하는 ‘뉴스룸에’서 북극에 다녀온 이유를 밝혔다. 윤하는 자신이 북극에 다녀온 사진을 다시 보며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한 모습이다. 극지방에 여행을 가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번에 시간이 나서 이대로라면 바빠지겠다 싶어서 티켓팅을 해서 다녀왔다.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하는 “북극 날씨가 예년보다는 따뜻한 편이라고 하더라. 그래도 영하 18도~25도를 왔다갔다 했다. 아주 추웠다. 한국과도 비슷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과 같은 좋은 곡을 쓸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마감이 약인 것 같다. 마감이 있어야 그 기한에 맞춰서 나온다. 아무래도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생각하는 직업이라 자연 속에서 선택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라는 수식어에 대해서 윤하는 “진심인 건 맞는데, 연구하는 천문학도 분들이 많아서 괜히 송구스럽다. 감사하기도 하다”며 “기상 현상에 대해 눈여겨 보는 편이다. 날씨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하는 오는 5일 날씨를 기상캐스터처럼 정확하고 편안하게 전달하며 ‘뉴스룸’ 출연을 마쳤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