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혐의’ 배구 조재성 선수 검찰 조사 뒤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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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가담 의혹을 인정한 남자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가 오늘(4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OK금융그룹 구단 측은 "조재성 선수가 오늘 오후 중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 선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용서받지 못할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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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가담 의혹을 인정한 남자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가 오늘(4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OK금융그룹 구단 측은 “조재성 선수가 오늘 오후 중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역 입영 대상이었던 조 선수는 앞서 뇌전증 증상을 거짓으로 호소해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4급) 판정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현재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 모 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후 조 선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용서받지 못할 너무나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며, “저는 병역 비리 가담자”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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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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