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빌라CC '이완국회장', 나눔의 실천 함께 해야

샴발라CC 고난이도 코스, 천혜의 풍광과 나눔의 실천이 공존하는 곳

샴빌라CC 이완국 회장(재능기부협회 제공)

파72홀 전장 6,506m에 달하는 샴발라CC(회장 이완국)는 서울 강남에서 45~50분거리 PGA급 코스의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다른 골프장과는 달리 승부욕을 자극하는 고난이도의 타를 요구하는 코스는 고객만족을 위한 조경에도 많은 신경을 써, 참다래나무, 잣나무 등 수목이 코스마다 서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식재되어 천혜의 풍광을 가진 코스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장 초기 자리잡지 못했던 잔디도 이제는 어느 유명 코스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뿌리내려 고품격 라운딩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샴발라CC는 단순히 영리목적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고자 강원도 최전방 군부대 장병들을 위하여 필요한 장비, 먹거리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주민들에게도 마스크나 각종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완국 회장은 "친근하고 편안한 구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어린 꿈나무들을 위한 쥬니어골프대회 ,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펼쳐진 장애인어울림골프대회 등도 개최했다"라며 "무엇보다 작년 12월 이루어진 강북구청 연탄배달 행사와 같은 한국재능기부협회의 기부봉사활동에 정기적인 기부와 후원을 아낌없이 해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샴빌라CC는 지난 2022년 연예인들의 유튜브 컨텐츠 촬영을 위한 장소제공(임창정,김구라,임진한프로 등등)과 함께,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레이스 촬영장소로 선정되어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새해엔 기존 클럽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된 임시 클럽하우스를 뒤로하고 2023년 2월중 완공을 목표로 별도의 연회장과 VVIP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은 물론 샴페인 바까지 보유할 연면적 6,239m2, 건축면적 2,873m2의 웅장한 신 클럽하우스가 순조롭게 건축 중이며 9홀 추가 증설을 위한 기초공사 또한 진행중이다.

2023년 샴발라CC의 더욱 성숙한 친환경 경영과 나눔의 철학이 기대된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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