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 협박 "죄 지었으면 천벌 받아야 한다" [종합]

최하나 기자 2023. 1. 4.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손창민에게 경고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7회에서 강바다(오승아)는 수감된 강백산(손창민)을 찾았다.

이날 강바다는 강백산에게 교도소에서 빼내는 대신 본부장 자리를 약속 받았다.

은서연은 그런 강백산에게 "회장님이 궁금해 하시니 말슴 드리겠다. 제 생각은 단 하나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천벌을"이라고 경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신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손창민에게 경고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7회에서 강바다(오승아)는 수감된 강백산(손창민)을 찾았다.

이날 강바다는 강백산에게 교도소에서 빼내는 대신 본부장 자리를 약속 받았다. 이후 강바다는 마대근(차광수)을 찾아 정모연(지수원)을 없애 달라고 사주했다.

그 시각 정모연과 은서연(박하나)은 박용자(김영옥)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한 점집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해당 점집의 무당을 포섭했다. 이에 무당은 박용자에게 진일석(남성진)의 죽읍에 대한 죄책감을 심었다.

이후 강바다는 은서연과 정모연을 찾아가 "경고하러 왔다"고 했다. 강바다는 은서연에게 "네가 정대표에게 합병자료 넘기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에 은서연은 "이럴 시간에 반성부터 해라"고 ㅎ랬다. 강바다는 그런 은서연을 향해 손을 올렸고, 이를 정모연이 막았다.

강바다는 "우리 아버지 어떻게든 나올 거다. 그럼 두 사람은 끝이다. 둘의 관계, 그리고 은서연 네가 산들(박윤재) 오빠 죽인 진범 만난 거"라고 경고했다.

은서연은 그런 강바다에게 "네가 뭘 하든 상관 없다. 누구든 죄를 지었다면 결국 벌을 받게 될테니까"라면서 "이 다음은 너다. 네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하나하나 곱씹게 해주겠다"고 했다.

강바다는 은서연과 정모연에게 "가만 안 두겠다"고 협박한 뒤 자리를 나섰다.

이후 은서연과 정모연은 강백산이 모든 것을 알게 된 이상 계획을 서두르기로 했다. 그러던 중 강태풍(강지섭)은 은서연에게 범인의 동생이 없어졌다고 알렸다.

강백산은 르블랑 주식이 곤두박질 치자 플랜 B를 감행하려 했다. 그 시각 은서연과 정모연은 강백산이 꼬리를 자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막으려고 했다.

이에 은서연은 강백산을 면회하러 갔다. 강백산은 "내가 자네를 키웠지. 호랑이 새끼인 줄 모르고. 자네 정대표를 만나 윤실장을 죽인 범인을 들쑤신다지? 내가 여기에 있으니까 눈과 귀 막고 있는 줄 알고 있지? 무슨 생각이냐"고 물었다.

은서연은 그런 강백산에게 "회장님이 궁금해 하시니 말슴 드리겠다. 제 생각은 단 하나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천벌을"이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