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이던 택시기사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구속영장 신청

박재하 기자 2023. 1. 4.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상해) 위반 혐의로 5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3일) 오전 8시8분쯤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던 택시 기사 B씨의 목덜미를 뒷좌석에서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당시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운전자상해) 위반 혐의로 5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3일) 오전 8시8분쯤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던 택시 기사 B씨의 목덜미를 뒷좌석에서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