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볼리비아 거리…야권 지도자 석방 시위

김채린 2023. 1.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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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스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거리에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번 시위는 야권 핵심 지도자인 루이스 페르난도 카마초(43)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수일째 이어지고 있다. 카마초는 2019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테러 혐의'로 지난달 체포됐다. 2023.01.04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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