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국제선 재개…이용객 급증세
류재현 2023. 1. 4. 20:11
[KBS 대구]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수요가 늘면서 코로나로 주춤했던 해외여행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4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용객의 2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공항에서는 다낭과 방콕, 도쿄, 타이페이 등 4개국 6개 노선이 정기편을 운항하는 가운데 설 연휴에 삿포로와 비엔티안 노선도 재개하면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 평균 운항 횟수 100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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