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이건 우릴 깔보는 거야!" 발끈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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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를 상대로 한 고강도 방역 대책에 중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NO 한국'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등장, "한국 가는 사람은 개다"라며 한국을 향한 불쾌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합리적인 조치"라며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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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 제한, 항공편 추가 증편 제한 등이 그 예시입니다. 중국발 입국자를 상대로 한 고강도 방역 대책에 중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조작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중국 언론과 누리꾼들도 '사실상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중국 언론은 "색안경 끼고 중국을 깔 본 조치"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NO 한국'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등장, "한국 가는 사람은 개다"라며 한국을 향한 불쾌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합리적인 조치"라며 한국의 방역 강화 조치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중국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내일(5일)부터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항공기 탑승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홍성주,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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