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기업인 상담 전화 ‘055-211-5119’ 개설 외
[KBS 창원]경상남도가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대표 전화번호 '055-211-5119'를 개설했습니다.
대표 번호로 전화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남도 전담부서인 '경남기업 119'와 바로 연결돼 기업의 어려움 상담이나 규제 개선 신고, 현장기동반 출동 요청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창원고용지청, 20일까지 임금체불 해결반 운영
창원고용노동지청이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0일까지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한 기동반을 운영합니다.
창원고용지청은 중소건설업체와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체불 민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하는 기동반을 꾸려 휴일에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재산을 숨기거나 자금을 유용한 사업주는 구속 수사하고, 노동자의 미지급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창원시-남창원농협 ‘코로나19 소송’ 화해 확정
창원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남창원농협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의 화해 권고가 확정됐습니다.
창원지법이 지난해 12월 초 해당 사건에 대한 화해 권고를 내린 데 대해, 양측 모두 이의 제기가 없어 결정이 확정됐습니다.
창원시는 2021년 남창원농협이 방역 수칙을 위반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며, 검사비와 치료비 11억 원에 대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해시 ‘시립 김영원 미술관’ 조성 협약
김해시가 유명 조각가인 김영원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 시립 미술관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영원 작가는 다섯 달 안에 150점 이상 작품을 김해시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김해시는 시립 미술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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