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김영옥, 지수원에 경고 "子 손창민 건들면 가만 안 둬"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김영옥이 지수원에게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정모연(=서윤희, 지수원)의 정체를 의심하는 박용자(김영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연은 자신의 서윤희임을 눈치챈 박용자에게 "르블랑 원래 제 남편이었던 진일석(남성진) 회사 아닌가요. 그럼 전 아이도, 회사도 하나도 되찾을 수 없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박용자는 어린 시절 강바람과 은서연을 겹쳐보며 혼란스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김영옥이 지수원에게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정모연(=서윤희, 지수원)의 정체를 의심하는 박용자(김영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연은 자신의 서윤희임을 눈치챈 박용자에게 "르블랑 원래 제 남편이었던 진일석(남성진) 회사 아닌가요. 그럼 전 아이도, 회사도 하나도 되찾을 수 없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박용자는 "그게 무슨 소리냐. 아이는 제 명을 따라가는 거고, 회사는 우리 아범이 공 들여서 일군 거다. 아들 건들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 순간 은서연(박하나)이 등장했다. 박용자는 어린 시절 강바람과 은서연을 겹쳐보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은서연은 "안녕하세요 할머님. 강 회장님 때문에 도움을 청하러 오셨나 봐요"라며 "안색이 안 좋은데 오늘은 그만 가보세요. 모셔다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