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GOAT’ 메시, 밝은 표정으로 PSG 복귀

박주성 2023. 1. 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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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이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에게 한 가지 부족한 건 월드컵 우승이었다.

PSG 훈련장에 복귀한 메시의 표정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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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이 돌아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아침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시에게 한 가지 부족한 건 월드컵 우승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하며 좌절했다. 이게 자극제가 됐다.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더욱 똘똘 뭉쳐 경기에 나섰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다. 또 역대 최고의 뜻이라는 GOAT(greatest of all time)라는 단어가 메시를 대표하게 됐다. 메시는 이제 모든 걸 갖춘 선수가 됐다.

PSG 훈련장에 복귀한 메시의 표정은 밝았다. 메시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만나 기쁘게 인사를 나눴다. 월드컵에서는 서로를 적으로 상대했지만 이제 PSG에서는 다시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PSG는 오는 12일 앙제와 맞붙는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PSG는 새해 첫 경기에서 랑스에 1-3 충격패를 당했다. 메시가 돌아온 PSG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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