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추위 점차 누그러져…내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KBS 지역국 2023. 1. 4. 19:54
[KBS 대전]추위가 점점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이맘때 겨울 날씨를 되찾았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점차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고요.
한낮에는 7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3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아침까지 내륙에 안개도 끼겠습니다.
미세먼지도 고개를 들겠습니다.
바람이 잦아들면서 먼지가 쌓이고 있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우리 지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겠는데요.
주말까지 먼지가 해소되지 못할 가능성이 큰 만큼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공주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세종 영하 6도, 한낮에 논산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 영하 7도,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영하 6도, 낮 최고 기온은 보령,서천 6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고요.
주말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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