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나인, ‘비욘드’로 ‘언더그라운드 아이돌’ 마지막 장식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온리원오브 나인이 ‘undergrOund idOl’의 마지막 퍼즐을 채운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온리원오브 나인의 ‘undergrOud idOl #6’를 발표한다. 나인의 ‘undergrOud idOl #6’는 ‘beyOnd’와 ‘byredO (art pOp remix)’까지 총 두 곡으로 ‘lyOn(라이온, 팬덤 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타이틀곡 ‘beyOnd’는 트랩 리듬 기반의 드럼과 함께 그루브 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미드템포 장르의 노래다. 후반부의 화려하고 넓게 펼쳐지는 신스 사운드와 나인의 음색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나인은 앞서 ‘beyOnd’의 이미지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자신만의 색깔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오픈해 궁금증을 높였다. ‘beyOnd’로 ‘undergrOund idOl’ 피날레를 장식하며 프로젝트의 끝이 아닌 그 너머 또 다른 시작을 그렸다는 귀띔이다.

‘byredO (art pOp remix)’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온리원오브 ‘Instinct Part. 1’의 수록곡 ‘byredO’를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현악기의 대선과 차분한 드럼 리듬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6월부터 ‘undergrOund idOl’로 무대 위 빛나는 아이돌들의 밑바닥 혹은 내면을 이야기한 음악을 선보였다. 유정을 시작으로 규빈과 준지, 리에, Mill(밀) 그리고 나인이 활약해 ‘undergrOund idOl’을 완성했다. 특히 ‘undergrOund idOl’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듣고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글로벌적인 인기를 드러낸 온리원오브가 향후 어떤 행보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인의 감성을 그린 ‘undergrOud idOl #6’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beyOnd’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동시에 공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