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새해부터 통큰 1억 기부..♥︎신민아와 ‘천사 커플’ 그 자체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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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기부 천사가 됐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2019년에는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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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기부 천사가 됐다.
4일 OSEN 취재 결과, 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2019년에는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다큐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같은해 3월에는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입원 중인 약 200여명의 환아를 위해 학용품, 텀블러 등 선물하기도 했다. 직접 쓴 카드까지 넣으며 ‘현실판 산타’로 변신했다.
김우빈은 해당 카드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래요. 2023년 새해에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게요. 파이팅!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직접 메시지를 적으며 환아들을 응원했고, 보호자들이 직접 SNS에 글을 올리며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오며 연예계 대표 ‘기부 커플’로 자리매김했 다. 지난달 28일 신민아는 사랑의 열매와 서울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 6천만원을 기부했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하면 지난해 기부 금액만 3억 6천만원 정도다.
뿐만 아니라 신민아는 2009년부터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 금액이 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금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김우빈, 신민아 커플은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1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우빈은 올해 영화 ‘외계+인 2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 등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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