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더 난리"…이종석♥아이유, 애정 담긴 하드 털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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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고 5일이 지났다.
5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 소식이 뜨거운 건 10년 동안 이어온 인연이 연인이 된 부분부터 두 사람이 함께한 역사가 고스란히 각 방송사의 '하드'에 남았기 때문이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에 10년 전 두 사람이 인연을 처음 맺은 SBS '인기가요'도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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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하고 5일이 지났다. 5일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 소식이 뜨거운 건 10년 동안 이어온 인연이 연인이 된 부분부터 두 사람이 함께한 역사가 고스란히 각 방송사의 ‘하드’에 남았기 때문이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에 주변에서 더 난리가 났다.
지난달 30일, ‘202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이종석은 ‘그분’을 언급했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과 두려움과 괴로움들이 많았는데, 그때 어떤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신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통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석이 확실한 대상이 있는 ‘그분’이라고 언급하면서 대체 ‘그분’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그분에 대한 배려를 해야 해서 직접적인 정보나 언급을 못했을 분, 고마웠던 사람을 향한 인사”라고 말을 아꼈다.
‘그분’의 정체가 드러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종석의 ‘그분’은 가수 아이유였다. 두 사람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이종석과 아이유의 인연은 1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4살 차이인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 SBS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약 4개월 간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인기가요’ 진행 당시 불화가 있었다는 사연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로 10년을 지내왔고, 지난 10월 이종석의 동생 결혼식에 아이유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친분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종석과 아이유가 열애 중인게 알려지면서 이때의 ‘친분’은 단순한 ‘친분’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 소식에 주변이 더 난리가 났다. 이종석이 올해 초 한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한 부분이 아이유와 일치한다는 이야기부터 재조명됐다. 당시 이종석은 이상형에 대해 “우선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에 10년 전 두 사람이 인연을 처음 맺은 SBS ‘인기가요’도 난리가 났다. SBS 측은 MC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이종석과 아이유의 풋풋한 모습부터, 이종석이 하차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종석은 “아이유 씨 보고 싶으면 어떡하죠”, “아이유 씨 보러 ‘인기가요’ 놀러와도 되죠”라며 은근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종석이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공개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할 거라고 말한 부분도 다시 발굴되고 있다. 그만큼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에 대중이 갖는 관심이 크고, 뜨겁다는 부분을 증명한다. 주변에서 난리가 나면서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는 5일이 지난 지금도 뜨겁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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