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설 명절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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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성수품목 공급 확대와 할인판매 등으로 명절 기간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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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공급대책 을 위해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을 평시대비 3.4배 늘리고 농협공판장 축산물 도축물량을 최대 1.4배까지 확대하며 성수품목 가격안정과 공급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협은 유통 계열사와 농·축협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균, 중금속 등 안전검사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성수품목 공급 확대와 할인판매 등으로 명절 기간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홍종호(왼쪽부터) 농산물도매국장, 옥영석 마트전략부장,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염기동 산지도매본부장, 김칠석 축산유통부장, 이수희 식품사업부장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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