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 새로운 건 없다"…GD도 놀랄 태양x지민 협업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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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지에는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차별화 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태양과 어떤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높인다.
지드래곤도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가운데 먼저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먼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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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호흡을 맞춘다. 역대급 협업 소식에 가요계가 후끈 달아올랐다.
태양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를 공개한다. 태양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원을 선보이는 건 약 6년 만이다.
앞서 태양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3일 태양의 첫 프로필 이미지오 함께 공식 로고를 공개했고, 태양 또한 같은 사진을 공개하며 ‘COMING SOON’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높였다.
‘COMING SOON’은 새 디지털 싱글 ‘VIBE’ 발매 예고였고, 티저 이미지가 함께 공개됐다. 이미지에는 태양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태양과 지민의 헤어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눈빛과 옴므파탈적 매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태양은 매 앨범마다 히트곡을 갱신하며 월드와이드 대표 솔로 아티스트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나만 바라봐’, ‘눈,코,입’, ‘링가링가’,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사랑받아 온 만큼 이번 곡 ‘VIBE’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전망이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이 기대를 수직 상승 시킨다. 차별화 된 음색을 지닌 방탄소년단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태양과 어떤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높인다.
태양의 새 출발을 지드래곤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으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지만, 우정은 영원했다. 지드래곤은 ‘Nothing new under the sun(태양 아래 새로운 건 아무것도 없다)’는 글과 함께 태양과 함께 우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13살 때 연습생으로 만나 빅뱅으로 함께 데뷔, 22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드래곤도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가운데 먼저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먼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의 영광을 태양과 지드래곤이 다시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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