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B가 복통 · 설사 유발" 주가도 들썩… 사실은?

중국에서는 코로나 신종 변이 XBB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지사제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제약회사 증시도 요동쳤습니다.

중국 지사제 사재기 보도 이후, 지사제를 만드는 한 제약회사 주가가 장중 한때 23%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XBB는 정말 설사와 복통을 심하게 유발하는 걸까요.

또 다른 소문도 있습니다.

오늘 SNS에서는 XBB가 델타 변이보다 독성이 5배 강하다, 사망률도 높다, 검사해도 거짓으로 나올 때 많다는 얘기가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이 역시 사실일까요.

SBS 팩트체크 사실은팀이 감염의학 전문가 5명에게 자문해 소문의 진위를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경원 기자leekw@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