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엘텍UVC와 MOU체결

앞줄 왼쪽부터 전명성더알파넷대표 김선우,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수석부회장, 김규석장영실재단수석부회장, 이지영 엘텍UVC대표, 오재일153에너지솔루션대표.

신·재생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업 엘텍UVC가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와 업무협약식(MOU)을 오늘 4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의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와 더알파넷, 153에너지솔루션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탈탄소 기반사업 확장에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김선우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환경관련 기업들과 ESG활동, 사단법인 ESGKOREA와 연계한 환경포럼및세미나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텍UVC는 국내 및 해외에서 연료전지,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제조사업을 진행중인 수소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작년 12월 7일 아랍에미레이트 에너지 전문기업 Al Fattan Energy와 그린수소 개발사업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알파넷은 자체 플랫폼 및 충전기기, 공사, 유지보수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이다. 153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여 오는 2월 5,000여 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는 일반 시민들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생활 환경의 문제(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수질오염 등)를 감시하여 환경 수준의 향상과 공익 실현을 실천하는 단체다.

엘텍UVC 김세호, 이지영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여 국가 전기차 보급률 확대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탈탄소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친환경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