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선거제 개편 "2월 복수안 낸 뒤 전원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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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구제 개편을 두고 국회의원 200만 찬성하는 안을 만들어낸다면 내년 총선에서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면서, 늦어도 다음 달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복수의 안을 내면 국회의원 전원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수석을 향해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위해선 국회로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할 것 같다며, 야당 의원들도 자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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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구제 개편을 두고 국회의원 200만 찬성하는 안을 만들어낸다면 내년 총선에서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4일)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면서, 늦어도 다음 달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복수의 안을 내면 국회의원 전원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수석을 향해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위해선 국회로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할 것 같다며, 야당 의원들도 자주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 해라, 말아라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며 그런 차원에서 국회가 진지하게 토론하면 어떻겠냐고 답했습니다.
이 수석은 접견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중대선거구제 언급에 대해서는 소신을 말씀하신 것이라 여당과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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