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구체적 사건서술 최소화…5·18 누락 아냐"

이준삼 2023. 1. 4. 18: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개정 교육과정 '5·18 민주화운동' 삭제 논란과 관련해 "대강화 틀에 맞춰 정책연구진이 5·18 내용을 학습 요소에서 누락한 것"이라며 교육부가 누락한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교과서 개발의 자율성을 위해 '학습요소' 항목이 생략됨에 따라 5·18 민주화 운동을 비롯한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 서술이 최소화된 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개정돼 고시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사회나 역사, 한국사 등의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 운동' 단어가 나오지 않아 광주, 전남지역 등을 중심으로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교육부 #2022_개정교육과정 #5·18민주화운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