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들 "새해 시민 대통합"

노동균 2023. 1.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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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과 5대 종단 대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시민 대통합 도모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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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만나 신년 메시지
엑스포 유치 협력 등 공동선언

박형준 부산시장과 5대 종단 대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시민 대통합 도모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시민 대통합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소통하고 부산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과 부산시와 5대 종단 간 상호 존중과 화합, 시민 대통합을 위한 주도적 역할 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 등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협력 △상호평등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신뢰와 존중 △부산의 미래와 공동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와 협력, 시민 대통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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