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한음회' 개최…국악 알리기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사진)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민족 전통음악의 새 이름인 '한음'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아 명인명창들과 기업이 손잡고 준비한 신년음악회다.
20여년 동안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가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향가 등 판소리로 4막 구성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남산 인근에 국악 공연 전문공간인 크라운해태홀을 세울 만큼 국악에 진심"이라며 "지난해 10월 민간 최대 국악공연인 창신제가 17회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아 명인명창들과 기업이 손잡고 준비한 신년음악회다. 20여년 동안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가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손을 걷어붙였다.
이번 한음회의 주제는 판소리다. 민족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담은 판소리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막으로 꾸며진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인 춘향가, 적벽가, 수궁가, 흥부가, 심청가의 핵심부가 담겼다. 판소리의 탄생부터 민족예술로 전승 발전되는 과정을 노래한다. 1막은 조선 후기 양반들의 잔치마당에서 불린 춘향가로 꾸며졌다. 2막은 역동적인 적벽가, 3막에선 전주대사습놀이가 재현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