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부진하는 동안, 日 MF 확 치고 올라왔다...'벌써 리그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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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부진하는 동안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브라이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턴에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 6일 울버햄프턴전에서 EPL 데뷔골을 넣은지 2개월 만에 3호골을 터뜨린 미토마는 올 시즌 손흥민의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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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부진하는 동안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브라이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턴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미토마는 선발로 출전해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수를 제치는 침착함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 6일 울버햄프턴전에서 EPL 데뷔골을 넣은지 2개월 만에 3호골을 터뜨린 미토마는 올 시즌 손흥민의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 외에는 아직 추가 득점이 없는 상황.
올 시즌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미토마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뷔 시즌이지만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브라이튼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고 영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브라이튼 지역 언론 '석세스 라이브'는 미토마를 두고 "최근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선수이며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라고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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