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장난기 많은 성격”(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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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잠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잠적'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으로 떠났던 유승호는 "시나리오가 없는 상황에서 캐릭터가 아닌 인간 유승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인간 유승호'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잠적-유승호 편' 2부는 오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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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승호가 ‘잠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잠적’을 통해 말레이시아 ‘사라왁 쿠칭’으로 떠났던 유승호는 “시나리오가 없는 상황에서 캐릭터가 아닌 인간 유승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2박 3일 여행 내내 필름 카메라로 말레이시아 곳곳을 촬영했다는 그는 “이 필름 카메라가 요즘 내 힐링 방법이다. 여러 취미가 있지만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는 이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쿠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전통 요리에서 디저트까지 맛보며 반전 먹방을 선보인데 대해선 “앞으로 여행을 다 많이 다녀야겠다고 다짐했다.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고 싶다”고 했다.
‘인간 유승호’의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평소엔 조용하고 진중한 편이지만 편해지면 장난도 치고 재밌는 농담도 한다”며 “작품으로만 찾아뵙다 보니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생소하다고 생각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지금은 ‘잠적’과 드라마 ‘거래’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 게 나를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니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새해 목표도 전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잠적-유승호 편’ 2부는 오는 5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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