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우수입상자 38명 장학금 지급

박승희 기자 2023. 1. 4.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장학재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학생·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대전 서구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대학생 38명(역도 3관왕 대전체육고 강채린 외 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2년 설립 이래 1만5632명에게 65억4000만원 지급
수상자 단체사진(계룡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계룡장학재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학생·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대전 서구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고등‧대학생 38명(역도 3관왕 대전체육고 강채린 외 3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1만5632명에게 장학금 65억4000만원을 지급해왔다.

이승찬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코로나로 인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훌륭한 체육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지금껏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오신 선수 부모님들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