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장동열, '국민사위'에서 '국민강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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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장동열이 진정한 귀호강을 보여주고 있다.
장동열은 MBN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부터 손석구, 유승호, 김민석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인간 축음기'에 등극하는 동시에 특유의 넉살과 함께 '국민사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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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열은 MBN ‘불타는 트롯맨’ 첫 방송부터 손석구, 유승호, 김민석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인간 축음기’에 등극하는 동시에 특유의 넉살과 함께 ‘국민사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예심 1위 황영웅과 함께 ‘개띠클럽’을 결성하며 트롯 세대교체를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장동열이 소속된 ‘개띠클럽’과 예심 2위 신성이 소속된 ‘트롯본색’의 빅 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장동열은 20대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훈아의 감성을 완벽하게 풀어낸 열창으로 ‘영영’이란 곡을 완벽하게 소화,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먼저, 앞서 진행된 합숙 훈련 중 선곡을 위한 게임에서 나훈아의 ‘영영’ 깃발 획득에 성공한 ‘개띠클럽’은 연습을 거쳐 중간 점검을 진행하던 중, 목소리가 따로 놀고 어딘가 밋밋하며 화음도 삐그덕해 보컬의 매력이 잘 안 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에 더해 가슴에 남는 것이 없으면 마이너스 평가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중간 점검을 마친 팀원들은 감성 찾기에 매진을 했고, 그 결과 본 무대에서는 연예인 판정단도 승부를 가리기 어렵다며 평가할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할 정도로 그야말로 강력하고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취향의 차이일 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호평을 얻은 대결에서 장동열과 ‘개띠클럽’ 팀원들은 편곡과 분배, 호흡, 음정, 노래까지 완벽했다는 평가와 함께 순수하고 깨끗하게 노래로 정면 승부했다는 평을 얻으며 ‘트롯본색’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노련미를 자랑하는 ‘트롯본색’을 상대로 귀호강 무대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개띠클럽’과 장동열. 노래에 더해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웃음까지 선사 중인 그는 다음 무대에 대해 무한정으로 기대하는 ‘무대 욕심’을 부리게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바. 그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펼쳐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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