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팀코리아와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전략회의 개최

권희원 2023. 1. 4.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2030년까지 원전 수출 10기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신규 원전 사업자 입찰을 진행 중인 체코와 사업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폴란드 외에 다른 국가의 원전 사업 수주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팀코리아와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전략회의 개최 [한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원전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있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2030년까지 원전 수출 10기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신규 원전 사업자 입찰을 진행 중인 체코와 사업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폴란드 외에 다른 국가의 원전 사업 수주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체코·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라며 "한수원은 기술력, 안전성, 경제성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두 사업을 모두 수주해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hee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