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결혼하면 아이→나→부모 죽는다 세뇌 당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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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동치미'에 출연, 주위로부터 오해를 받은 사연을 털어 놓는다.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결혼할 마음 없었다?'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동치미'에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출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 씨의 이야기가 담기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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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동치미’에 출연, 주위로부터 오해를 받은 사연을 털어 놓는다.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결혼할 마음 없었다?’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동치미’에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 출연했다. 박수홍은 “결혼하면 잘못된다고 하니까 제 팔자에 결혼이 없는 줄 알았다”며 “아픈 아이가 태어나고 내가 죽고 부모가 죽는다는 그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세뇌가 되니까 이 사람이 너무 좋으면서도 결혼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람은 제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녀사냥을 당했다. 이 사람이 무슨 마약을 하느냐”며 “마트에 함께 가면 우리 뒤에서 ‘마약 마약’ 한다. 저는 우리 호칭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 사람은 마약 아니면 도박, 저는 성추행이라고 하더라. 이게 들리니까 마트를 못 가겠더라”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은 “우리 변호사님도 연예인 아내라고 해서 화려한 삶을 살았을 줄 알았는데, 대학생부터 호사를 누린 게 PC방에 가서 간식 사먹은 정도 밖에 없다고 하더라. 어떻게 이런 사람을 마약 한 사람으로 만들어놓냐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박수홍은 “이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한 것밖에 없는데 이 사람이 제 옆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마약쟁이가 되고, 내 돈을 노린 사람이 되어서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는 모습을 보니 이기적일 수밖에 없게 됐다. 아내한테 ‘어차피 혼삿길 막혔고 내가 너무 좋아하지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23살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정식 결혼식은 지난달 23일 올렸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는 등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 씨의 이야기가 담기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7일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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