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스마트항만·물류시스템 디지털화 강력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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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스마트 항만과 물류시스템의 디지털화·고도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수출 드라이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물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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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스마트 항만과 물류시스템의 디지털화·고도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수출 드라이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물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조 장관에게 소외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효율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해수부는 '단단하고 든든한 신해양강국' 구현을 위한 단단한 해양산업, 든든한 국민생활의 2개 분야와 이에 따른 6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단단한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수산물 수출 사상 최대치 돌파 성장세를 이은 블루푸드 수출 산업화 ▲2030년 741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해양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 '든든한 국민생활 지원'을 위해 ▲살기좋은 섬·연안 조성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 안전 연안 구축 등 2대 전략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해수부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해양의 전 영역을 수출산업화, 미래산업화하겠다"며 "또한 살기좋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 농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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