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 ‘토트넘 부활’ 특명…리그 4호골+연패 탈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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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서는 에이스의 한 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벤투호에서 4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월드컵 후 토트넘의 첫 경기에서도 선발 출격했습니다.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시즌 4호골을 노리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토트넘과 팰리스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오전 5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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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송경택 영상 기자]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기 위해서는 에이스의 한 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팀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어있는 상황. 토트넘은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후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 중입니다.
벤투호에서 4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월드컵 후 토트넘의 첫 경기에서도 선발 출격했습니다. 안와골절 회복이 덜 된 탓에 아직 마스크를 착용했던 손흥민은 불편함 속에서도 과감한 슈팅으로 브렌트포드 골문을 두들겼습니다. 0-2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전 두 골을 몰아치며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휴식기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흔들리는 수비와 답답한 빌드업이 이어지며 홈에서 중위권 빌라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처진 흐름 속에서 손흥민은 경기 도중 마스크를 집어 던지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보다 빨라진 몸놀림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빌라의 수비진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며 다가올 경기에서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 이후 시즌 4호골을 노리는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토트넘과 팰리스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오전 5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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