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전국 맑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부터 평년(최고기온 1~9도) 기온을 회복한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아침까진 전국이 매우 춥겠다.
5일 자정부터 아침 9시까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까진 바람 불며 체감온도 매우 낮아
새벽부터 내륙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도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새해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아침 기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더욱 춥겠으며 이면 도로나 골목길 등에 빙판길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5일 자정부터 아침 9시까진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는 6일 밤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며 해소되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곳곳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불법촬영' 항소했다 구속…경찰대 출신 '고시3관왕', 징역 확정
- "친자가 아니란 걸 이혼 후에야 알게됐습니다"[사랑과전쟁]
- “15세때 누드촬영 강요” 올리비아 핫세, 6400억원 소송 걸었다
- '살인범이지만..' 가석방 회의서는 어떤 대화가
-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때 술 마셨다, 주말 저녁인데…”
- 무면허 10대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20대 보행자 사망
- 포승줄 묶인 이기영 "살해한 동거녀 땅에"..얼굴 가리기 급급
- 여고생에 ‘속옷 패션쇼’ 영상 보냈다가 잘린 교사… 결말은?
- '정후아빠' 이종범 LG 코치, 1군 주루·외야수비 코치로 이동
- 이기영 "마지막으로 진실 얘기하겠다"...왜 시신 유기장소 번복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