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월드컵에서 한국 정말 잘했다"…사우디 도착한 호날두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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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에서 화려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스술파크에서 2만 5천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는 "유럽에서 최고의 클럽들에서 뛰며 모든 걸 이뤘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브라질, 호주, 미국, 포르투갈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고 많은 것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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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나스르에서 화려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여러 생각들을 밝혔는데, 이적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사우디아라비아(Saudi Arabia)를 남아프리카(South Africa)로 착각해 실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스술파크에서 2만 5천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입단식을 가진 호날두는 "유럽에서 최고의 클럽들에서 뛰며 모든 걸 이뤘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브라질, 호주, 미국, 포르투갈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했고 많은 것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에 온 것이 내 커리어의 끝이 아니다"라며 말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호날두는 오늘날의 축구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한국 축구 대표팀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요즘 축구는 10~15년 전과 많이 달라졌고 모든 팀이 준비돼 있다"며 "월드컵에서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이긴 유일한 팀이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아프리카팀들, 코스타리카도 정말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연봉 2,70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알나스르와 2년 6개월 계약을 성사한 호날두. 그의 사우디 리그 첫 데뷔전에 전 세계의 이목이 끌리는 가운데, 성대한 입단식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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