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장간마을, 3회 연속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이호진 기자 2023. 1. 4.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차산 일대 출토 유물을 전시하는 구리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제도가 도입된 2017년에 이어 2019년,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에 선정돼 제도 도입 후 계속 인증 박물관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대장간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된 평가제도로,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아차산 일대 출토 유물을 전시하는 구리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제도가 도입된 2017년에 이어 2019년,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에 선정돼 제도 도입 후 계속 인증 박물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내실 있는 박물관 운영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의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평가 대비 30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관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문화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