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산 개방형 OS 활용해 스마트워크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활용해 이동형 업무단말 시스템 '온북'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러나 상당 기업은 개방형 OS와 VPN 인증 방식으로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체제를 갖추고 있다.
중부발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산 OS 활용을 장려하고자 추진한 지원사업에 자체 예산을 더해 온북을 구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국산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활용해 이동형 업무단말 시스템 ‘온북’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전력 수요의 약 10%를 생산하는 발전 공기업인 중부발전도 이번에 스마트워크 체제를 갖춘 것이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국산 개방형 OS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중부발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산 OS 활용을 장려하고자 추진한 지원사업에 자체 예산을 더해 온북을 구축했다. 온북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국내 IT기업이 공동 개발한 개방형 OS ‘구름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노트북 1대로 사무실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산 SW 도입과 개방형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불법촬영' 항소했다 구속…경찰대 출신 '고시3관왕', 징역 확정
- "친자가 아니란 걸 이혼 후에야 알게됐습니다"[사랑과전쟁]
- “15세때 누드촬영 강요” 올리비아 핫세, 6400억원 소송 걸었다
- '살인범이지만..' 가석방 회의서는 어떤 대화가
- 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때 술 마셨다, 주말 저녁인데…”
- 무면허 10대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20대 보행자 사망
- 포승줄 묶인 이기영 "살해한 동거녀 땅에"..얼굴 가리기 급급
- 여고생에 ‘속옷 패션쇼’ 영상 보냈다가 잘린 교사… 결말은?
- '정후아빠' 이종범 LG 코치, 1군 주루·외야수비 코치로 이동
- 이기영 "마지막으로 진실 얘기하겠다"...왜 시신 유기장소 번복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