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화재...방음벽 36m 소실
심우영 2023. 1. 4. 17:52
고속도로서 차량 화재
방음벽 36m 불타
방음벽 36m 불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가 발생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고속도로 방음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 오후 9시 40분쯤, 대구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 IC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방음벽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3분쯤 화재를 진화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은 재빨리 대피했지만, 차량과 방음벽 9칸, 약 36m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심우영기자 / simwy2@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 큰 이기영, 동거녀 살해 후 청소도우미 '매달 12회' 불렀다
- 김정은, 조선소년단 대표들에 日 '세이코' 시계 선물…가격은 얼마?
- 손님 태운 70대 택시기사, 운행 중 의식 잃고 사망
- ″여보, 나 로또됐어!″…이 말 나오면 '부부 관계' 조심하세요
- 이선빈 반박 `법정서 거짓 증언? 했으면 처벌 받아야지…`
- '알몸 7인방', 암벽 기어올라 침입하더니 엉덩이춤?...호주서 황당 사건
- 올리비아 핫세 ″15세에 베드신 강요″…'로미오와 줄리엣'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美 절벽서 76m 추락 차, 탑승자 전원 생존…차종은?
- 대낮 광주시청 울타리에 걸친 채 발견된 SUV…운전자는 잠적
- 전장연 ″19일까지 탑승시위 중단…오세훈 면담 거절하면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