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머스크 '루프' 엇갈린 반응…"놀이기구 같아" "별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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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내 인기 이동 수단은 단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루프'입니다.
테슬라 모델Y로 직접 타본 '베이거스 루프'는 안전 문제로 자율주행 대신 기사가 직접 운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지난해 CES 루프 운행에 투입된 테슬라 차량은 60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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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내 인기 이동 수단은 단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루프'입니다.
머스크가 세운 보링컴퍼니는 지난해 LVCC 지하에 길이 2.7㎞, 깊이 12m의 터널을 뚫어 '베이거스 루프'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운행 거리를 4.7㎞로 연장했습니다.
테슬라 모델Y로 직접 타본 '베이거스 루프'는 안전 문제로 자율주행 대신 기사가 직접 운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형광 조명이 비추는 1.3km 터널을 시속 60km 안팎으로 달리자 1분여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걸으면 15분가량이 소요됩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놀이 기구를 탄 것 같다'와 '별거 없다' 등으로 극명히 엇갈렸습니다.
지하 터널은 회전식 원형 절삭기로 땅을 파쇄해 만들어졌는데 이 때문에 고리와 같은 모양을 띠게 됐고, 루프라는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지난해 CES 루프 운행에 투입된 테슬라 차량은 60여 대. 올해는 코로나 방역 완화 등으로 기업들의 참가 규모가 커지며 테슬라 차량 100여 대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영상 : 김보경 촬영·boringcompany 유튜브·boringcompany 트위터·@QuincyEdmundLee 트위터·@vip_Lamb 트위터·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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