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택배 걱정 없네요”…금천구 안심택배함 10곳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배 받기 곤란한 상황에 있는 가정을 위해 금천구가 '안심택배함'을 운영한다.
위치는 △금천구청 △동주민센터 4곳(독산1동·2동, 시흥3·4동) △금빛휘트니스센터 △청춘삘딩 △신한은행 2곳(금천점,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지점) △호암노인복지관 등 10곳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금천점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으로 물품을 받고자 하면 수령장소를 '금천구 금하로 747-1, 신한은행 금천점 안심택배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택배 받기 곤란한 상황에 있는 가정을 위해 금천구가 ‘안심택배함’을 운영한다. 위치는 △금천구청 △동주민센터 4곳(독산1동·2동, 시흥3·4동) △금빛휘트니스센터 △청춘삘딩 △신한은행 2곳(금천점,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지점) △호암노인복지관 등 10곳이다. 장소 및 주소 등 설치현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택배 수령지로 가까운 안심택배함을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지정한 안심택배함으로 배송하고, 배송일시 및 인증번호가 신청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문자를 받은 신청자는 해당 택배함에서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금천점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으로 물품을 받고자 하면 수령장소를 ‘금천구 금하로 747-1, 신한은행 금천점 안심택배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택배함은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48시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 24시간 초과할 때마다 1000원의 연체료가 붙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족정책과(02-2627-14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