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북런던 더비 못 뛸 수도...'팰리스전에서 몸 사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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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만약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을 활용할 수 없다면? 현 상황에서 아스널이 승리할 가능성이 굉장히 클 것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케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케인은 자칫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정지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케인이 북런던 더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팰리스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북런던 더비에 케인이 나설 수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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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만약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을 활용할 수 없다면? 현 상황에서 아스널이 승리할 가능성이 굉장히 클 것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케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케인은 자칫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정지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이후 1무 1패로 주춤한 상태이며 데얀 클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샬리송 등 다수의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은 오는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다음 리그 맞대결 상대는 아스널이다. 자존심이 걸린 북런던 더비는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도 모자랄 정도다. 그런데 케인이 북런던 더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은 올 시즌 이미 4번의 경고를 받았다. 경고를 한 장만 더 받게 된다면 징계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서 팰리스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북런던 더비에 케인이 나설 수 없다는 의미다.
만약 부상자가 없었다면 케인이 아닌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컸지만 전력에서 이탈한 자원들이 많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케인을 내보낼 수밖에 없다. 매체는 "콘테는 케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그를 대신할 자원이 없는 상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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