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7년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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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프 선수 신지애(35)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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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프로 골프 선수 신지애(35)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지애는 "저도 골프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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