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7년간 나눔 실천

강명주 기자 2023. 1. 4.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 골프 선수 신지애(35)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골퍼 신지애.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프로 골프 선수 신지애(35)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신지애 선수와 3일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동안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신지애는 "저도 골프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