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팀코리아,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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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체코·폴란드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해 지난해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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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체코·폴란드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해 지난해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또 2030년까지 원전수출 10기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체코와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폴란드를 제외한 다른 국가의 수주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수원은 2018년 관련사들과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체코,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참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체코, 폴란드 현지에서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날', 'Suppliers Symposium'행사 등을 팀코리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UAE 원전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팀코리아의 신규원전 건설역량을 홍보하고 신규원전사업의 수주 의지를 적극 홍보했다.
한수원은 기술력, 안전성, 경제성, 사업관리 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두 사업 모두 수주해 원전수출 10기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올해는 체코와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인 만큼 한수원을 비롯한 팀코리아는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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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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